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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도원.
게시물ID : sisa_1020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파1
추천 : 12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5 21:37:54
오자서가  철천지원수 무덤을 파헤치고 300대의 태형을 갈긴것에대해 비난을 가하자 한말이죠.

날은저물고 갈길은 먼데, 도리에 맞는일만 할 시간없다.


지금 이 말이 떠오른건, 사실 적폐청산의 길이 너무 멀고 우리가 가진시간은 4년 남짓이란  상황때문이기도하지만,

무덤을 파헤쳐 시신에 삼백번 채찍질한 오자서가 부러워서인것같습니다. 그렇게 라도 하려면, 이겨야 하거든요. 오자서는 원수가 죽었어도 잊지않고 초나라를 섬멸했으니까요.

잊지말고 저새끼들을 이길수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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