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린다기보단 거슬린다? 정도 될 것 같아요 진심 1년에 350일정도 매일 한시간~두시간씩 치는 것 같은데...
위층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괜히 얼굴 붉힐까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거든요?
근데 분명히 2년 전만해도 도미솔부터 시작해서 바이엘이나 동요 더듬더듬 치던거같았는데 (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름)
요 몇 달부터 림스키 왕벌의 비행을 느리게쳤다가 한손으로 쳤다가 왼손으로 쳤다가 그러더니
오늘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쳤네요..... 얼굴도 모르지만 층간소음이고뭐고 일어서서 박수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