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가 생기고나서 너무 변했어요 저도 그걸 느끼는데 여자친구가 저보고 해어지자고 하는거예여 그래서 왜헤어 지냐고 하니까 제가 너무 변했데요..
근데 제가 우리 아부지를 닮아서 자존심이좀 센데 그애가 너무좋아서 계속매달렸어요 그러니까 다시 예전의 나로 변해주면 사귀어 준다는 거예여 근데 알고보니까 그여자친구가 전에 사귀던 남자가 고백을 했고 주위사람들이 나보단 그사람이 더낳다고 해서 여자친구가 그 전에 사귀던 남자땜에 저보고 깨지자고 한거래여...
그래서 제가 "좋은 사람한테 가라 나는 그게더 좋고 강요도 안한다." 그런다음에 "그리고 그사람이랑 잘사겨라 또 그사람보다 좋은사람 만난다고 사람 그렇게 마음대로 차고 하는거 아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성격이 어떻든 외모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는다." 대충 이정도만 충고해줬는데여 솔직히 좀 아까웠어요 키스도 했고
참 사이좋게 지냈는데.. 그래서 제가 문자를 보냈져 "너진짜 후회할거다 나처럼 괜찮은 사람 놓쳐서 ^^ 그럼 좋은 사람꼭 만나길바래 알겟지?" 라고 보냈는데 그여자애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일지도 모르는데?" 이러는겁니다
저는 그냥 그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랑 사귀라고 했는데 자꾸 저한테 미련갖는겁니다.
그래서 "너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때문에 나를 찼으면 그사람만 사랑하고 그사람만 챙겨줘야지 자꾸 다른남자 한테 미련갖는거 아니다." 라고 하니까 암말 안하더니 갑자기 "너 내가 그남자친구랑 깨진다음에 너한테 다시가면 받아줄래?" 라고했는데 제가 그냥 받아준다고 했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여자친구가 너무 못됐네여 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