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고있어요
여기서 유학온 유학생친구와 2년정도정말 예쁘게만나다가
공익 군대를 가고
자기가 너무외롭다면서 미안하다면서 울면서 놔달란식으로 말하길래
놔주었는데..
저랑 연끊고 바로 다른여자친구를 사귀더라구요
어찌하다 전화통화가 되서는
만나는 여자분이있는데 솔직히 외로워서 만난다고 또
울면서 말하고.....
솔직히 이핑계저핑계 대는거고
힘들때 같이 못견뎌주고
자기편한대로 연애하겠다 라는 이기적인 마음인거겠죠?
결혼까지 심심찮게 상상했던 친구라...
아직 미련이 남네요
좋은사람만나면 이마음도 정리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