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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12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상.
추천 : 1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7 06:50:00
가끔 울컥 올라오면
참기 힘든 감정을 토해내느라
어쩔 수 없이 글을 쓴다.
하고 싶은 말은 못 하고
그저 속이 새까맣게 탔다고
괜찮지 않다고
죽고 싶다는 마음만 간절하다고,..
쏟아지는 말들의 답변은
침묵 뿐이라
나는 결국 또 괴로울꺼라고
어쩌지 못해 죽겠노라고
오는 건 침묵 뿐..
안녕..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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