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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지 않은 밤..
게시물ID : gomin_1425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CTORWHO
추천 : 1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08 01:56:47
거의 매일같이 안자고도 살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평일엔 1시이전엔 대부분 침대에 누웠는데

오늘은 너무나도 깨어있고 싶네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나의 능력. 처리속도, 숙련도에도 한계가 있고,,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은 너무나도 많고,,

다음날 아침에 해야할 운동도 있고, 출근도 해야하고 집에 와서 또 공부도 해야하니

잠은 자야겠고,,

이렇게 버텨봤자 남는건 깨고 난 후의 후회 (더 잘 수 있었는데,,)와 점심부터 몰려오는 피곤뿐이고..


그러니 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면을 끄고 누워야겠죠...

한 해 한 해, 점점 더 시간이 빨라지니 슬프네요...^^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니 이런 한탄도 저만의 것은 아니겠죠 ㅎㅎ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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