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늘새벽에 연락도없이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깜짝 놀라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는데
밤에 ocn에서 조선명탐정이 하길래 1-2편보니 열두시가 넘었고 그래도 잠이안오길래 폰을 보고있었는데천장에서 막 쿵쿵쿵 이러더래요처음엔 엥 뭐지? 이러고 넘어갔는데몇분뒤에 또 다다다 다다다다 쿵쿵콩콩쿵 막 이랬대요 애들이 뛰어다니는 소리마냥심장 찢어지는줄 알았다고 합니다.진짜 개소름끼쳐서 한 일분 멍때리다가 가방이랑 옷챙겨서 옆옆건물인 제 집으로 뒤도안보고 뛰어온거래요.친구는 제집에서 오늘 출근했구요친구가 왜 이런반응이냐면친구집은 옥탑이거든요,,, 퇴근하면 집으로 가야되는데 너무 무섭다고ㅜㅜㅜㅜㅜㅜ누가들어도 윗집에서 뛰어다니는 소리였다는데,,,ㅠㅠㅠㅠㅠㅠ
쥐일까요?쥐겠죠?차라리 쥐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