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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21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8/41
조회수 : 292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2/09 12:35:47
MB가 평창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는데
청와대에서 mb에게 초청장 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논의하면서 직원들끼리 분명히 깔깔 웃었을거라고 본다.
초청장을 보내면 mb가 받을까? 안받을까? 올까? 안올까?
뭐 이런 추측들을 하면서 즐거운 웃음이 터졌을 거 같다.
청와대 입장에서야 mb가 오던 말던 상관없지만 나중에 욕을 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보내야 했을 거다.
마치 예수의 최후의 만찬처럼 평창은 mb의 최후의 만찬처럼 보인다. 산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 세상절경을 보여준 후 낭떨어지에서 밀어버리면 떨어지는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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