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대학 재학중인 대학생이고요 

저희과는  4학년 2학기때 모두들 수업을 듣지않고
실습을 나갑니다. 

그런데도 직전학기와 등록금은 같습니다

학과와 재무부에 물어보니 실습비로 나간다는데

약 4개월동안의 실습비로 인당 400만원이상을

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저희에게 돌아오는 실습기간동안의 식대 및 교통비는 한푼도없고 오로지

실습비용으로만 나간다고 합니다.

학과에 좀더 자세히 물어보려해도
학과측 사무실이 모두 저희과 선배라서
더이상 캐묻기 어려운 점이있습니다.

대학병원 쪽으로 실습을 나가는데
사실상 실습을 나가면 학생들에게 뭔가 가르쳐준다기보다는 시키고 부려먹으면서 덤으로 가르쳐주는식인데 이 과정이 교수님의 강의에 필적할만한 금액을 내야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대학에서 등록금을 가로채는건지
혹은 실습지에서 과도한 실습비를 받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