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본문 뭐라고 써야하지.
오래된 물건이지만 개인적으론 보물입니다.
종이 색이 바래서 오래된 티가 나는군요.
위에서부터
만화가 서영웅 (종종 쳐들어가던 팬)
만화가 이명진 (잠시 이분께 배웠던)
만화가 유현 (코믹에서 달력에 이름 잘못젓어줘서 다시받은)
성우 정미숙 (챙피하게 앞에서 운적도...ㅡㅁ-)
성우 구자형 (카페에서 만났으나 별로 대화를 못해서 아쉽)
그 외에도 90년대 후반 방송국 가서 받은 사인들도 있는데 다 어디로 간거지. 내 보물들. ㅠㅠ
누구에겐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만화덕후이자 성우덕후인 저에겐 소중한 보물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요즘은 먹고살기 바쁘다고 덕질을 자유롭게 하기 어려워 안타깝지만 예전의 그 좋아하는 마음만은 여전하답니다.
(실명이 적혀있어서 모자이크처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