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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무슨생각..???
게시물ID : gomin_1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Ω
추천 : 2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6/02/18 01:48:49
전에 그냥 한번 찔러보는 거라고 아마 세상다내꺼.. 님이셨나..?? (말씀해 주신거 같아서...)
쭈욱 무시하면서 장난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놈이 말하길 자신은 귀여운 남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되라고 대답해 줬습니다.

꾸준히 자신의 귀여움을 갈고 닦는거 같습니다.


요즘에도.. 저더러 "우리 애기..." (올라온다;;) 라 부르며...
안아보고싶다고 말합니다.

그럼 저는 당근... 
장난치지 말라든가... 물음표라든가... 그냥 웃어넘긴다던가 합니다.
안아보고싶다는건 최근들어 하더군요... -_- 애기란 호칭은 닭살돋는다고 하지말라해도 꾸준히(?) 하고;;


솔직히 듣는 저는 닭살이 돋아서 저말을 못하게 할 방법은 없나요??

그러니까 맘없이 장난으로 걍해도.. 가만히 있질못하는게 닭살돋아요.
전에 남자 사귈때도 애기란 말 못들어 봤고.. 성격상 애기라느니 뭐 그런소리 듣고 닭살돋아서..



제가 계속 긴가민가 한게.. 언제는 소개팅을 했는지.. 아무튼 여자를 만났는데...
다른 어떤 여자보다 제가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뭐 그동안 계속 그런비슷한 류를 들어오면서 계속...
니가 그런말을 하다니 나도 꾀나 잘났나.. (영광이다~) 뭐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웃어넘기듯이 둘이 얘기합니다.




애기란 호칭이나 좀 닭살돋는 말들은 어떻게 하면 안하게 할수 있는지...
그냥 하지말란 소리로는 그만두질 않길래...................




전에 썼던 글은... 그녀석과 저는 친구라는거.. (이성간에도 우정이 성립 된다고 봅니까? -Yes)
뭐 술도마시고 같이 놀고.. 친한 친구고... 서로 이성으론 안보고...
그녀석 여친이 제 친구고... 둘이 사귀는데 문제가 엄청 많았고.... (지금은 헤어졌습니다.)

세상다내꺼님이 그냥 찔러보는 말이라고 하셔서 저는 무시하고.. 어짜피 장난이지만..
듣는 저로썬 닭살 돋아서 저 호칭을 그만두게 할수 없느냐고...

제가 그녀석에게 호감가냐고 하신 분도 잇었는데... 호감은 없습니다~ (귀찮아요..;;)
학기초라면 얼굴 반반하고 착하고 제말잘들어서 (←응?) 호감은 있었겠지만...
그녀석의 성격을 세세히 아는 저로썬 이성으로써의 호감은 전혀 안갑니다.. 친구로써 우정은 있습니다.
아마 지금 상대가 가능한것도 친구로써 우정이기 때문에 그렇지...
그녀석이 얼굴 반반하고 스타일은 있지만 성격은... -_- <<꽝>>
착한것도 착한척이었던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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