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맘없이 장난으로 걍해도.. 가만히 있질못하는게 닭살돋아요. 전에 남자 사귈때도 애기란 말 못들어 봤고.. 성격상 애기라느니 뭐 그런소리 듣고 닭살돋아서..
제가 계속 긴가민가 한게.. 언제는 소개팅을 했는지.. 아무튼 여자를 만났는데... 다른 어떤 여자보다 제가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뭐 그동안 계속 그런비슷한 류를 들어오면서 계속... 니가 그런말을 하다니 나도 꾀나 잘났나.. (영광이다~) 뭐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웃어넘기듯이 둘이 얘기합니다.
애기란 호칭이나 좀 닭살돋는 말들은 어떻게 하면 안하게 할수 있는지... 그냥 하지말란 소리로는 그만두질 않길래...................
전에 썼던 글은... 그녀석과 저는 친구라는거.. (이성간에도 우정이 성립 된다고 봅니까? -Yes) 뭐 술도마시고 같이 놀고.. 친한 친구고... 서로 이성으론 안보고... 그녀석 여친이 제 친구고... 둘이 사귀는데 문제가 엄청 많았고.... (지금은 헤어졌습니다.)
세상다내꺼님이 그냥 찔러보는 말이라고 하셔서 저는 무시하고.. 어짜피 장난이지만.. 듣는 저로썬 닭살 돋아서 저 호칭을 그만두게 할수 없느냐고...
제가 그녀석에게 호감가냐고 하신 분도 잇었는데... 호감은 없습니다~ (귀찮아요..;;) 학기초라면 얼굴 반반하고 착하고 제말잘들어서 (←응?) 호감은 있었겠지만... 그녀석의 성격을 세세히 아는 저로썬 이성으로써의 호감은 전혀 안갑니다.. 친구로써 우정은 있습니다. 아마 지금 상대가 가능한것도 친구로써 우정이기 때문에 그렇지... 그녀석이 얼굴 반반하고 스타일은 있지만 성격은... -_- <<꽝>> 착한것도 착한척이었던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