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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반말체 양해바랍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17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금★
추천 : 2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2/10 01:10:57
'존나'라는 단어를 넷상에서도 많이 쓴다, 실제 생활 못지 않게.
10살 전후 무렵, 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넷이서(동생 포함) 식사를 하다 '존나'라는 단어를 썼다.
본인 나이 낼 모레 서른, 그 추운 겨울 무렵 19시부터 02시까지 1시간동안 매를 맞고
나머지 9시간은 문 앞에 무릎 꿇고 서있던 생각이 난다.
그만치 그 단어는 그 정도 욕설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생각한다.
하지만 요새 오유를 비롯한 다른 커뮤니티를 보면서 이 '존나'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되더라.
'존나'라는 단어가 'x이 나게'라는 말의 줄임인데..
요새(10대/20대 초중반) 사람들은 이 뜻을 알고 쓰는 건지, 그냥 쓰는건지!! 혹은 알고 쓰시겠지. 나처럼, 훗
'부왘'이란 단어와 마찬가지로 이 단어도 넷상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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