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한번 대변을 본다고 하잖아요.. 20살인데 제가 대변을 본 기억이 있는 제일 어린 나이부터(한 8살..?) 저는 거의 4-7일에 한번 화장실에 가고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좀 꼼꼼히 씹는 편이라 먹는 속도가 느려서 국에 말아먹는 습관이 생겨서 일지도 모르겠어요(그러면 좀 먹는 속도가 빨라져요) 고등학교부터는 말아먹지도 않는데 이 패턴이 계속되고 있어요
사실 변비라는 느낌도 없고 오히려 이 패턴이 귀찮지도 않고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또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몸이 긴장을 하는지 대변 주기가 더 느려져요..
한번은 11일간 교회에서 단체해외여행을 갔는데 여행가기 한 이틀전? 쯤 대변을 봤는데 그이후 여행기간동안 대변을 한번도 안본적도있어요; (마렵다는 느낌도 안와요; 한국 온날 건강이 걱정돼서 억지로 앉아서 겨우 봤었어요) 같이 지내면서 사람들도 어떻게 그렇게 먹었는데 한번도 안 볼수 있냐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갑자기 질문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평소 별로 몸무게를 안재는데 어제는 며칠 후면 신검이라 재봤거든요.. 그런데 59.5였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