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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여성 납치 감금범에게 징역 '천년' 선고
게시물ID : humordata_1426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언★
추천 : 1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2 20:41:06
[아리엘 카스트로 / 사진=연합뉴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감금 사건의 범인 아리엘 카스트로(53)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1000년 연속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은 살인과 성폭행, 납치 등 329건의 혐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범인은 너무나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영원히 감옥에서 나와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다른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 성폭력같은 잔혹 행위를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면서 "그런 사람이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감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직 통학버스 운전기사인 카스트로는 아만다 베리와 지나 데 헤수스 미셀 나이트 등 10대 여성 3명을 지난 2002년에서 2004년 사이에 차례로 납치해 10년 동안 강금하고 상습적으로 성폭행했습니다.
카스트로에게 납치된 후 5차례 임신과 유산을 반복했던 나이트는 증인으로 출석해 지옥같았던 감금 생활을 증언했습니다.
카스트로는 최후 진술에서 자신은 성 중독 환자라며 뉘우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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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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