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무실로 전화하니
국회사무실로 전화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국회 사무실로 전화함.
남자 비서관이 받음(이름을 까먹었네요..ㅡ.ㅡ;;)
최고회의에서 통과한 정발위 혁신안이 70%이상 훼손되어 무슨 전략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들었는데 김현미 의원이 알고있는지?
#비서관 : 알고있다.. 본인이 직접 장관한테 보고했다.
오호~ 김현미 의원의 입장은 뭐냐? 정발위의 혁신안을 다시 원안대로 돌려야 하는거 아니냐?
#비서관 : 김현미 의원은 당론을 따른다는 방침이다.
당론? 당론이 뭐냐. 많은 당원들이 반대하는 손상된 혁신안을 당론으로 생각하는 건지?
#비서관 : 수정된 혁신안을 찬성하는 당원도 있다.
오케. 수정된 혁신안을 찬성하는 당원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반대하는 당원도 있지 않나?
#비서관 : 어쨌든 현재 통과된 혁신안에 대해서 이의 제기를 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중히 인사하고 끊음.
김현미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때 양향자 최고위원이 선출된 것에 대해 부정적인 트윗을 날리고 그에 대해 항의하는 당원에게 (환영^^) 이란 비아냥 트윗을 날린 분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