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생리가 어떤느낌이냐면요(비속어주의)
게시물ID : freeboard_1426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샌드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03 07:25:04
먼저 모든 여성의 고통정도는 다릅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각자의 생리에 대해 말한다면 아닌데~내가 듣기로는~이런거 하지 마시고 그냥 얘는 이렇구나하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제 생리를 설명하자면요
존나 씨발 조옷같은데요.
자궁이 아랫배 안에서 상한 느낌이 나요 장기가 상한것같은 느낌이랄까 아랫배가 존나 울렁거리고 문드러지는 느낌으로 아파요 또 그 부위만 죽은 살점이 된것처럼 차가워지고요 머리에선 식은땀이 나기 시작함. 근데 이새끼들이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아래로 뚝뚝 뜯겨내려가기 시작함.
님들 생리는 흐르는게 아니에요. 뭉텅뭉텅 나온답니다. 선지 아시죠? 그런 핏덩어리를 울컥 쏱아내는게 생리에요 이건 저만이아니라 대부분 여성들이 그럼 통증과는 관계없이.......
근데 핏덩어리가 뜯겨내려가는데 존나 이게 안아플리 없잖아요 생리보면 선지처럼 말끔하게 푸딩처럼 내려가는게 아니라 핏줄(혈관ㄴㄴ피로만든 줄)이 여러겹으로 길게 늘어지고 마치 현미경상의 마크로파지를 수천수억배 확대한것처럼 불규칙합니다 ㅈㅅ해여 제가 생물학도라 비유가 이따구임
그냥 한번에 깔끔하게 자궁 떨구고 자유인이 되고싶은 마음이 절실해지는 월례행사입니다 네.
암튼 저는 그럼요...

암튼 그렇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