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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도 중국 상대로 ‘가상 한국전’
게시물ID : sports_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세톤먹으면
추천 : 10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6/03/06 16:46:39


 

한국의 또 다른 월드컵 조별 예선 상대 스위스도 프랑스에 이어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과 평가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웹사이트(fifa.com)가 최근 수정한 각 대표팀의 경기 스케줄에 따르면 스위스는 오는 6월 3일(현지시간) 자국 제1의 도시 취리히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갖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미 프랑스가 6월 7일 쌩 떼띠엔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스위스까지 이 같은 계획을 보임에 따라 두 나라는 한국에 대한 가상 상대로 모두 중국을 꼽은 셈. 특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로 중국과의 경기를 잡았다는 사실은 프랑스와 스위스가 한국에 대해 큰 경계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스위스는 5월 27일 바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경기를 가지며 아프리카팀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데 주력한다. 아프리카팀과의 평가전 계획이 없는 프랑스와는 대비되는 모습. 프랑스는 멕시코, 덴마크, 중국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31일에는 제네바에서 우승 후보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르고 6월 3일 취리히에서 중국과의 평가전을 갖는 것이 월드컵을 앞둔 스위스의 계획. 프랑스와의 13일 경기까지는 약 열흘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한차례 정도의 평가전이 추가로 잡힐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상대는 미정인 상태다.


지난 1일(현지시간) 2006년 첫 번째 A매치였던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원정에서 주포 프레이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바르네타, 기각스, 카타바스의 연속골로 3대1 승리를 거뒀던 스위스는 공격과 수비에서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한국의 16강 통과에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되고 있다.








스위스... 풉... 지려고 환장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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