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때 학교끈나고 집에가다가 바람이너무불어서 머리를 휘날리는채로 딱 가고있는데 반대방향에서 오던 오토바이탄 남자가 절 스캔햇나바여 제 뒤에서 한 10미터쯤에서 멈춰서 저한테 반햇는지 다짜고짜와서 "저기요 실례지만 지나가는데 너무이쁘셔서 그러는데 번호좀 주실수있을까요..제가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너무이쁘셔서" 하면서 지 폰을 내미는거임 구라로 폰번호 넘기면 그자리에서 당장 전화할거같아서 제 폰을깟는데..역시나 내폰인지 확인하고 갈때까지 절 붙잡고 있는거임(버스) 버스에 탔는데도 문자가 계속옴..문자 먹으니까 전화가계속옴 너무 집착할거같아서 그날바로 쿨하게 무시했는데 지금 갑자기 이런생강이 나네요 ^^ 역시 나에외모는 이뿌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