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보니 금요일 아침에 예약해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이 가능할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뜬금없이 혼자 갔다와볼까 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걱정되는 사항이 있는데요..
1. 일본어는 고등학교 때 배우고 10년동안 거의 쓴 일이 없습니다. 히라가나 읽고 식당에서 간단한 주문정도는 될듯한데요. 코레 구다사이 코레 이꾸라데스까?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스미마셍 이정도... 영어는 일상회화 가능합니다만 대마도 여행하는데 많이 어려움 겪으려나요?
2. 연휴때 급작스레 가는거라 엔화가 없습니다. 부산가면 어떻게 환전 가능할까요?
3. 황금연휴일듯 한데 대책없이 가서 숙소 구할 수 있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