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 Mk.1
편법은 없다 닥치고 정정당당하게 대검닥돌
활은 그냥 드래곤 떨구라고 쓰는거죠
정정당당한 싸움은 외모도 빛난다
사람 명줄을 끊을때도 아리따움
보라! 저 정정당당한 자태를!
허접하지만 세상을 파멸로 이끌 알두인과 맞서 싸우기 위해
정의로운 직선을 택한 우리의 도바킨
알두윈의 모가지를 쳐낸 뒤에도 그 모습은 실로 정의로움이 빛나는구나
오오 정의로운 도바킨
Lin Mk.2
닥돌은 멍청이나 하는 짓이지!
활과 은신은 최고의 플레이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생겼지만...
어느순간 배운 도둑질에 심취하기 시작
도둑질이 늘더니 뻔뻔함도 증가
그러더니 어느새 눈빛이 사악해짐
간혹 잡히는 눈빛도 변하기 시작
그걸로도 모자라서 야생동물 밀렵에도 손을 대더니...
이제 눈빛에서 비열함이 철철 흘러넘침
우와 인상 더러워
외모가 모습의 전부가 아닙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당신의 모습을 결정짓습니다.
차카게 사세염.
p.s 결국 두번째 플레이에서 모드남발로 세이브파일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해서 새롭게 시작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