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사러 가자”는 딸의 말에 여성은 “알았어. 먼저 반찬 좀 사러 가자”며 시장에 있는 한 반찬가게에 들른다. 가게 주인이 맛 보라며 건넨 반찬을 먹다가 여성은 허전함을 느낀다. 옆에 서 있던 딸이 어느새 사라진 것이다.
당황한 여성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에게 수소문하지만 돌아오는 건 “모르겠다”는 답변뿐. 여성은 땅거미가 질 때쯤에야 앞서 ‘호떡을 사달라’던 딸의 말을 떠올리고 한달음에 호떡가게로 달려간다. 가게에 도착한 여성은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생긴 사람 못 봤냐”고 묻는다. 그러자 주인은 가게 바깥 한 쪽 구석을 조용히 가리킨다. 딸은 거기에 주저앉아 호떡을 먹고 있었다. 여성은 “왜 이러는 거야. 진짜 속상하게. 언제부터 이런 거 좋아했다고”라며 딸을 질책한다. 딸은 “아니, 호떡 좋아하잖아”라고 말한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모녀 사이의 반전이 숨어있다.
영상은 30일 오후 조회 수 약 6,000회를 기록하는 등 SNS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실적 내용과 예상치 못한 반전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이채은씨에 대한 호평도 많다.
해당 영상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 국가책임제는 치매 의료비 90% 건강보험 적용을 골자로 ▦치매지원센터 확대 ▦치매안심병원 설립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 상한제 도입 ▦치매 환자 전문 요양사 파견 제도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130184059036
치매 국가책임제를 통해서 가정의 경제인구를 구하고,고민을 들어주면서 부부의 이혼율을 감소시킬수 있어요
지방선거에서도 병원 유치하려고 많이 나설거예요. 이 정책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야 하는 2040 세대의 가장 큰,중요한 숙제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개인,한가정의 삶을 평안하도록 도와주는거 이게 정상이죠.
이것 하나에 어린아이의 꿈도 있죠. 가정이 풍비박산 나버리고,이혼한 가정이 생기면 그 어린아이의 삶 자체가 꼬여버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