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나 정황이 너무 생생해서 이렇게 글로 꿈해몽을 부탁드립니다.
이상한 영화에 나올법한,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사무실 같은곳에 "안내자"라는 분이 게임설명하듯 유리판넬 뒤로 조선시대 마을 모형이된 지도가
보였는데 하나씩 짚으며 산 위에서 북소리가 나면, 귀신이 들어오니 거점이나, 가지 말아야할 곳 등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산위에서 북소리가 날 시, 주변의 악기가 놓인 가까운 거점으로 가서 같이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까진 그러려니 있을법한 일이구나 생각했지만
그러고선 조선시대 같은곳에 가게 되었고 그 이후 전개가 너무 기괴해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엔 일상생활 하는 듯 보였지만, 사람들이 산 위에서 들려오는 북소리에 광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길을 잘 몰라서 좀 먼곳까지 가게되었는데, 집결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북소리가 들리자 악기가 있는 거점에서 모든사람이 광적으로 태고같은 작은 북, 칼, 등 잡히는건
뭐든 잡고 춤추며 귀신에게 대항하듯 별에별 말을 다 하는겁니다.
그 과정에서 연주를 하는 주체가 된사람을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칼로 찌르기도 했습니다.
무당 굿 치르는 분위기에서 무당을 마구 칼로찌르는 는데 그 분은 아무렇지 않은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본의아니게 몇 번 찌른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번 곤욕을 치루고 춤판이 끝난 뒤 작은마을로 돌아왔고, 그 곳에서 막 바로
산위에서 북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악기가 놓인 거점으로 마구 달려가는데
검은색 개가 같이 쫓아오다가 제 길을 막고, 사람말로 뭐라고 말하더니 죽습니다.
두 번째 춤판에서는, 저는 북을 잡았고 사람들 춤추는 모습이 더욱 광적으로 변했었습니다.
연주를 하던 중, 웬지모르게 연주자를 계속해서 칼로 찌르고, 초 긴장상태였습니다
누구하나 더 나서서 악기로 소리를 더 내려고 하고, 연주자를 칼로 더 찌르려고 했습니다.
두 번째 춤판이 끝난 뒤 연주자는 그만두고, 꿈도 끝이 났습니다.
이게무슨 꿈이 이어질것 같기도 하고, 저런곳이 지옥이구나. 5분있는것도 싫다.
라면서 깨어났죠. 역시 개꿈이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