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실지 모르지만 현재 나오는 모든 지지율 조사의 심층에 아주 확고한 무엇이 있습니다. 그것은 박근혜 탄핵을 거치면서 자유당 지지기반이 반토막 났으며 거기에 더하여 그 지지기반마저 바미당과 나눠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조사가 그것을 입증합니다. 시사인 조사에 따르면 박정희 23.1%, 노대통령님 43.3%, 김대중 대통령님 16.2%입니다. 잘 보시면 자유당+바미당 지지율은 박정희에 수렴하고 민주당은 노대통령에 수렴합니다. 물론 오차 범위 감안해야 합니다.

문대통령 지지율은 민주당 두 대통령 지지율 합산입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15% 내외의 부동층입니다. 이들은 철저히 양비양시론을 취하며 그때그때 이익과 기분에 따라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의할 일은 우리 지지자끼리 단합하면서 부동표 가져오기에 진력하는 것입니다.

또 그 어느때보다 좋은 환경이지만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니 지역에 따라 수성보다 공성 전략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 추세를 10~20년 이상 가져 가야만 자유일본당과 삼성을 비롯한 친일 세력을 척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