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보도되어왔던 언론들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국을 세계에 알려야 할 개막식을 정은이를 위한 행사로 만들려는것은 아닌지.
하지만 결과는 제 예상을 완전히 깨버린 아름다운 작품이 나와버렸습니다.
도데체 어느쪽의 언론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언론에서는 태극기가 안나온다고 그렇게 난리더만 현실은 태극기 밑에서 춤을 추는 여왕님 김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보언론과 진보정치인들이 하도 꼴페미들을 쉴드쳐대서 제가 진보자체를 매우 극혐했는데 개막식을 보고 이제는 보수언론도 믿을게 못되는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