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은구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 김용만과 현영이 주인공이 된 ‘귀여운 방송사고’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김용만과 현영은 지난달 30일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에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내용이 끝난 뒤 ‘패션쇼’로 이어지는 도중 카메라가 자신들을 향하자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있다가 놀라서 황급히 자세를 고쳐잡아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초 서울 드라마 어워즈 이후 곧바로 패션쇼 장면이 나와야 했지만 연출진과 카메라 스태프의 사인이 맞지 않아 김용만과 현영이 잠깐 카메라에 잡혔다. 이 부분의 동영상은 3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텔레비존 내 스타존 코너에서 최다조회 및 최다추천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동영상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 정도면 애교다. 덕분에 더 재미있었다”고 적었다. 이밖에 “이런 걸 사고라고 할 수 있나. 신선했다”, “귀엽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김용만은 이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한 뒤 “놀라셨죠? 평소에 이렇게 VTR를 봅니다”며 멋쩍은 웃음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출처 : '김용만 현영 방송사고에 대해 말해주세요' - 네이버 지식iN) 동영상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07215420060901123153&player=7 아 웃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