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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으로 이한 꿈. 뒤숭숭하네요.
게시물ID : dream_1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둥가
추천 : 0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9 15:19:44
고시원에서 낮잠을 자는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친한 형님이 제가 사는 고시원의 방을 문의하고 가격을 묻고
있었습니다. 묻는 장소는 최상층인 5층정도이었습니다. 고시원같은 건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회오리가 치기 시작하더니
저 밑에서 마차가 바람에 날려 높은 건물 위까지  멀정히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형님께 '형 저거 봐요. 엄청 신기해.'하고 말했지요.
그 순간 더 큰 회오리가 불더니 제가 있는 층 유리에 부딪히더니
유리가 와장창 깨지더군요. 그래서 모두 놀란 가운데
고등학교 동창놈이 신기하다며 빨리 와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보니 제가 있는 고시원이 완전 무너져내렸더군요. 
그래서 깜짝놀라고 사람들은 괜찮은지 걱정되고 짐도 걱정됐어요.

그래서 일단 가보니 구조대가 와서 생존자를 찾고 복구하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죽은 사람은 없고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무너질때
바닥도 푹 꺼지며 죽지않고 다치기만 했어요.
그리고 어느새 복구를 해놓고 제 짐도 거의 다시 갔다놨더라구요.
그래서 고시원 옮겨야지. 복구 안되면 이라고 하는데.
고시원이 오늘내로 완전히 복구가 되고 갸격도 싸게
해준다는 거에요. 그러다 예전에 알던 지인도 고시원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복구된 곳은 예전보다 더 깔끔
해지고 인테리어도 훌륭했러요. 
그리고 이 무너지는 이야기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는데.
고시원 방에 들어가려는데 열려있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는데 천장 통풍구 같은데서 좀 도와달라는 거에요.
흠짓 놀라서 뭐라뭐라 했는데.
뉴스를 틀어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뉴스를 틀었죠.

지금 낮잠을 자고 이렇게 꿈을 꿨네요.
뒤숭숭. 등장 인물들이 대부분 연락도 안하는 사이고..
연락도 안되는데 찜찝하군요.

건물 붕괴되느 꿈은 엄청 별로라던데...
하아.. 그러니 안조흘때 더 로또를 사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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