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마영전이나 몬헌같은 게임은
안되는게 되었을 때 엄청 통쾌하네요!
뭔가 잠이 안와서 이렇게된거 초승달섬이나 완숙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마구마구 도전했습니다.
고수분들이야 쉽다고 별거아니라고 하지만 발컨인데다 오랜만에 복귀한 저로선 멘붕 그 자체더군요..
여족장 키에루 망할...
스태프들고 하다가 낫으로 바꿔들고 도전의 연속과 멘붕의 10판쯔음... 패턴은 알겠는데 공격을 언제 넣을 줄 모르겠더군요..
결국 무기 내구가 다달아서 다시 스태프로 바꿔들고 도전했더니
한대도 안맞고 클리어하기 성공!!
마치 오베때 처음으로 놀치프틴 잡아냈던 생각이 나면서 통쾌하더군요!
새삼 이러니까 재밌네요, 앞으로도 멘붕하면서 급하게 렙업하지말고 차근차근 패턴을 익혀가면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ㅎㅎ
재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