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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2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모르게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4/18 21:39:57
헤어진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그래도..
이제 미련도 없는데..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못나보이고
그냥 이걸 보든 저걸 보든 서글프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그러다 뚝뚝
나는 뭘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조금더 똑똑했다면 조금 더 분별있었다면
그렇게 나와는 다른 세계에.. 나는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을텐데..
이런말 참 우습고 유치하지만
이제 사랑을 순수하게 하기가 싫다.
내일이면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일어나고 웃고
행복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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