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파가 정한 A매치데이라 전세계적으로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렸는데요
수많은 A매치가 전세계적으로 열렸지만 그 중에서 따끈따끈한 경기들만 모아봤습니다^^1. 우선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지나칠 수 없겠죠.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터키와 친선경기에서 양 팀 모두 득점없이 무승부 우선 올 만에 히딩크 감독 터키대표팀과의 경기에도 관심이 일었지만, 박지성, 이영표가 빠진 상태에서 울 대표팀의 첫 번째 시험무대가 되었는데, 아직 수비나 미들장악 능력 공격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느끼긴 했습니다, 하지만 정성룡의 선방쇼와 두 거물의 공백을 메꾸어줄 남태희와 홍철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이런 유럽원정 친선경기를 통해 대표팀이 한층 더 업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만에 보는 히딩크 감독, 여유가 넘치네^^ 2. 호날두 VS 메시 대결로 관심을 모은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전
이 경기는 팀 끼리 경기보다 현 쵝오 선수인 호날두와 메시와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두 팀의 스코어는 2-1로 아르헨티나 승 메시 호날두 두 선수 모두 골을 기록했지만, 특히 첫 번째 골 수비수를 한 번에 무너뜨리는 메시의 패스를 보니 ㄷㄷㄷ 메시는 골만 잘 넣는게 아니라 패스도 잘 한답니다. 우쭈쭈쭈~
날둥이와 메시 어린이의 대결^^
3. 더 클래식 매치 독일과 이탈리아
유럽에서 클래식 매치라 불리는 독일과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양 팀은 클로제와 로시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독일은 최근 이탈리아를 만나면 신기하게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독일월드컵 4강에서 연장에 2골을 먹혀 패한 것이었죠. 독일은 남아공월드컵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탈리아도 지난 월드컵의 실패를 딛고 세대교체가 진행중인데요 클로제의 선취골로 독일이 승리를 따낼 수 있었지만 81분 주세페 로시에게 실점을 하면서 올만에 설욕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독일에게도 이탈리아는 참 어려운 상대인 것 같습니다^^
4.삼바군단을 OTL하게 한 뢰블레군단의 위엄 ㄷㄷㄷ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브라질 경기에서 벤제마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브라질은 세계최고의 팀이라 두려움의 대상이자만 프랑스는 뭐 밥먹듯이 이기니 레알 뢰블레 군단의 위엄 확실히 보여준 것 같습니다 최근 먹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벤제마 이번 결승골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ㅋ
내가 먹튀라고?
5. 오렌지군단의 양민학살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구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의 친선경기에서 오렌지 공격의 주축 스네이너, 훈텔라르, 쿠이트의 골로 3-1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경기를 보면 진정한 네덜란드의 공격력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첫 번째 골 장면에서 2:1 패스에 의한 스네이더의하프 발리 슛팅 레알 ㄷㄷㄷ합니다. 중거리슛팅은 스네이더가 킹왕짱인듯^^
멋진 하프발리슛팅 기록한 스네이더^^
6. 다비드 실바 후보의 설움 벗다?
스페인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다비드 실바는 유로2008 주전으로 뛰면서 스페인이 40년만에 유럽을 정벅하는데 1등공신이 되었지만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교체로 1경기만 뛰면서 개인적으로 좀 씁쓸한 월드컵 우승을 맛보았지만 이날 결승골로 자신이 결코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하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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