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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적폐들이 알아서 커밍아웃을 한다.
게시물ID : sisa_1023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린케찹
추천 : 99
조회수 : 51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2/20 06:35:30
깜깜한 밤에 부엌에서 불을 켜면
돌아다니던 바퀴벌레들의 대부분은
어두운 곳으로 숨기 바쁘다.
(아닌 놈들은 신문지 몽둥이나
에프킬라 세례를 받지만)

그런데, 달빛이 은은한 때문인가?
사회 각계 각층의 적폐들이
알아서들 기어나온다.
신기할정도다.

내가 장님이었다가
이제서야 눈뜬 깨시민이 되어
못보던것들을 보기 시작한 것일까
싶을 정도로 확연히 보인다.

적폐만 보이는게 아니라
그들의 의도도 보인다.
가증스러운 것들
가소롭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죄가 무언고 하니
'괘씸죄'라고 한다.
그 동안은 그 죄를 묻는 구도가
힘있는 위에서 아래로
향했었는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아래에서 위로
올바름에서 부정부패로
향한다는 사실을 
적폐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니 하던대로 하고
그래서 들키는게 아닐까?
보았으니 이제 박멸할때다.

빙연이 빅엿을 먹을차례인거고,
여자팀추월은 보람없을 차례다.
(청와대청원 합시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2600

이 모든 현상이
문프의 달빛신공 
덕분이 아닌가 싶다!
출처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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