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병사 한 명이 40명을 물리쳐 강간 당할뻔한 소녀를 구하다
게시물ID : freeboard_491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행복
추천 : 3
조회수 : 18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2/10 14:58:11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ecial/2011/02/182_81045.html

한 용감한 병사가 40명의 열차 강도를 물리쳐 강간 당할뻔한 젊은 여성을 구했다. 

인도 육군은 1월 26일 공화국 선포일에 비슈누 쉬레스타에게 인도 군 전공훈장인 샤우랴샤크라와 사르보땀지반라크샤파닥을 수여했다. 

작년 9월 2일 구르카인 병사인 비슈누가 인도 육군에서 임의 퇴직하여 열차 타고 귀향하던 길에 40명의 열차 강도가 등장하여 무차별 승객들을 폭행고 현금, 보석, 휴대전화, 노트북들을 훔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강도들이 18세 여성 한사람의 옷을 벗기기 시작하자 비슈누가 나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비슈누(35)는 속절없이 지켜보는 여성의 부모 앞에서 자신의 쿠크리 칼을 꺼내어 단신으로 강도들을 공격, 3명을 살해하고 8명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나머지 29명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8명의 부상자를 체포한 경찰은 40만 루피($10,000 가량)의 현금을 되찾았고 도망친 강도들이 버리고 간 물품을 비롯해 수백 개의 소지품을 되찾았다. 

인도 육군은 더 나아가 비슈누에게 5만 루피의 상금을 수여했고 그를 관례적인 승진을 시키려고 임의 퇴직을 거절했다. 또한 그는 인도 정부에서 상금, 그리고 국제선 항공권과 인도 철도 승차권에는 할인을 받을 것이다. 

ㅎㄷㄷ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