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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스압 ] 오늘의 러스트 생존기
게시물ID : gametalk_142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문도
추천 : 6
조회수 : 14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21 23:17:49

출처 : 브금저장소  [귀여운 브금] 할아버지 - 11개월



오늘 러스트를 사봤으니 

플레이를 해봐야 인지상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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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음...... 돌맹이에 2개의 체력회복팩? 과 토치를 하나 주는군요 (방화가 나를 부른다)










똑똑똑








?? 누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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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입니다 여기 방화범이있다면서요?

아..아니에요 



.....



참고로 러스트는 처음 시작할 때 서버에 들어가서 시작하는 겁니다.

PVP서버와 Non PVP서버가있다네요 

저는 PVP가 되는 걸로 알려진 US Central 1 서버에 들어가서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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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는 분명 안에서는 불도 나지 않은 놈인데 들자마자 불이 솟아오르는군요 



아주 자동화토치인거같습니다 좋아요






저기 앞에 있는 나무를 탐하러 한 번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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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나무!

돌멩이로 공격할 때는 경건하게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으로 내려찍네요. 아주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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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시면 작지만 


1x Wood이라고 쓰여 있는 거 보이시죠? 이거 하나 찍으려고 4번 연속으로 스샷찍어댔습니다





나무 하나가 인벤토리에 추가됐다는 거죠

참고로 자연물에 따라 얻어지는 개수가 다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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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낮인 줄 알았는데 벌써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빨리 집을 찾아야겠어요   절대로 만들려는 생각은 안 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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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때마침 저기 커다란 집? 인지 성인지 하는 게 있네요! 



쳐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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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계단도 있군요 





이런다고 해서 내가 맘을 바꿔먹진 않는다 나는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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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올라가는중 말시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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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이제야 다 올라온거같군요 전 운동부족 인거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주인장은 없는거같군요 






제가 여기 올라오면서 발걸음 쿵쿵 거리면서왔는데 아무도 안내려오는걸보면 













들어가보니 완전 개털이네요 볼것도없어서 스샷도 못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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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봤을지도 모르니 주변 부쉬에 숨는다 이것이 바로 도적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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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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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기 언덕위에 하얀집 나무집이!? 



당장 가서 때려부숴...버리지 말고 좀 쉬어야겠네요... 벌써 밤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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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 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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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터벅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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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덕이아닌 바위 위에있는 집이였군요 
한번 기어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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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말하면... 아까 그집보다 들어가기싫은 집입니다.



문도 안달려있고 있는거라곤 캠프파이어와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창고.... 


뭔가 내가 적선해야할꺼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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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가 저물고있으니 몰래 들어가서 밤을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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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파이어에 E를 눌러서 나무를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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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꺼져주세요 오늘 하루동안 캔 나무 다 캠프파이어 불꽃이됬습니다... 50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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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나생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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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를 꾹 눌렀더니 OPEN 하고 뭔가 다른게있어서 OPEN을 눌렀더니 이런 창이!

좋아 이제 안심이군


그런데 나무를 어떻게 숫자를 나눠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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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이 검정검정한 암같이생긴 물체는 목탄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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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완전히 되버렸군요 빨리 숨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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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가지고 놀고있었는데


나무에 우클릭을하고 뭔가가 뜨는데 눌렀더니 반으로 나눠지네요 




오예 역시 난 스마트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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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걸 알았다고해도 나는 도적 한번도적은 영원한도적


불빛을보고 다가오는사람을 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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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살생은 좀 아닌거같고 


찬바람들어오니깐 문이라도 달아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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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완성! ㅋㅋ 잘됬군요




그런데 문을 만들고보니 주변에서 계속 누군가의 음성이 들리네요; 

거짓말안하고 약간귀신같아요






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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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썅! 깜짝이야!!

순간적으로 놀라서 1 누르고 내려찍었습니다 물론 안맞으셧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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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말로는 자기는 집주인인데 그저 집만 찾고싶을뿐이니 나와달라네요 

내가 도적인데 순순히 나와줄꺼같나봄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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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가 비켜줬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감 

그리고 돌아오지않음 

내가 귀신을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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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러 가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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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하고 떠보니 집앞이네요 



역시 편안하고 안락한 집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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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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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을 들고 대기  나는 도적이다. 영어로 시프

독일어로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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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이 지나도... 아무도...안와.....

도적 굶어죽겠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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