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러스트를 사봤으니
플레이를 해봐야 인지상정이죠!
처음 시작은....
음...... 돌맹이에 2개의 체력회복팩? 과 토치를 하나 주는군요 (방화가 나를 부른다)
똑똑똑
?? 누구세여
경찰입니다 여기 방화범이있다면서요?
아..아니에요
.....
참고로 러스트는 처음 시작할 때 서버에 들어가서 시작하는 겁니다.
PVP서버와 Non PVP서버가있다네요
저는 PVP가 되는 걸로 알려진 US Central 1 서버에 들어가서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치는 분명 안에서는 불도 나지 않은 놈인데 들자마자 불이 솟아오르는군요
아주 자동화토치인거같습니다 좋아요
저기 앞에 있는 나무를 탐하러 한 번 가보겠습니다.
죽어라, 나무!
돌멩이로 공격할 때는 경건하게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으로 내려찍네요. 아주 신선합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작지만
1x Wood이라고 쓰여 있는 거 보이시죠? 이거 하나 찍으려고 4번 연속으로 스샷찍어댔습니다
나무 하나가 인벤토리에 추가됐다는 거죠
참고로 자연물에 따라 얻어지는 개수가 다르다고 하네요
음..., 한낮인 줄 알았는데 벌써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빨리 집을 찾아야겠어요 절대로 만들려는 생각은 안 하는 1人
오! 때마침 저기 커다란 집? 인지 성인지 하는 게 있네요!
쳐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친절하게 계단도 있군요
이런다고 해서 내가 맘을 바꿔먹진 않는다 나는 도적!
계단 올라가는중 말시키지마세요
헉헉 이제야 다 올라온거같군요 전 운동부족 인거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주인장은 없는거같군요
제가 여기 올라오면서 발걸음 쿵쿵 거리면서왔는데 아무도 안내려오는걸보면
들어가보니 완전 개털이네요 볼것도없어서 스샷도 못찍었습니다.
누군가 봤을지도 모르니 주변 부쉬에 숨는다 이것이 바로 도적의 기본
다른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죠
아니! 저기 언덕위에 하얀집 나무집이!?
당장 가서 때려부숴...버리지 말고 좀 쉬어야겠네요... 벌써 밤이 다가옵니다.
역시 언덕이아닌 바위 위에있는 집이였군요
한번 기어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말하면... 아까 그집보다 들어가기싫은 집입니다.
문도 안달려있고 있는거라곤 캠프파이어와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창고....
뭔가 내가 적선해야할꺼같군요
일단 해가 저물고있으니 몰래 들어가서 밤을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캠프파이어에 E를 눌러서 나무를 넣으면!
.......
다 꺼져주세요 오늘 하루동안 캔 나무 다 캠프파이어 불꽃이됬습니다... 50개가요...
이 간나생퀴!
어..?
E를 꾹 눌렀더니 OPEN 하고 뭔가 다른게있어서 OPEN을 눌렀더니 이런 창이!
좋아 이제 안심이군
그런데 나무를 어떻게 숫자를 나눠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이 검정검정한 암같이생긴 물체는 목탄일껍니다
밤이 완전히 되버렸군요 빨리 숨어야겠어요
심심해서 가지고 놀고있었는데
나무에 우클릭을하고 뭔가가 뜨는데 눌렀더니 반으로 나눠지네요
오예 역시 난 스마트한듯
하지만 이런걸 알았다고해도 나는 도적 한번도적은 영원한도적
불빛을보고 다가오는사람을 죽이겠다.
아무리 그래도 살생은 좀 아닌거같고
찬바람들어오니깐 문이라도 달아놔야겠다
문 완성! ㅋㅋ 잘됬군요
그런데 문을 만들고보니 주변에서 계속 누군가의 음성이 들리네요;
거짓말안하고 약간귀신같아요
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이고 썅! 깜짝이야!!
순간적으로 놀라서 1 누르고 내려찍었습니다 물론 안맞으셧지만요
이분말로는 자기는 집주인인데 그저 집만 찾고싶을뿐이니 나와달라네요
내가 도적인데 순순히 나와줄꺼같나봄 후후....
는 내가 비켜줬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감
그리고 돌아오지않음
내가 귀신을본건가....
찾으러 가려고 했으나....
눈 깜빡하고 떠보니 집앞이네요
역시 편안하고 안락한 집이 최고죠
문을 닫고
다시 돌을 들고 대기 나는 도적이다. 영어로 시프
독일어로는 뭐지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안와.....
도적 굶어죽겠다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