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내용이 엇갈린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보름, 박지우를 나는 용납할 수 없다.
설사 백철기 감독, 김보름, 박지우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팀추월 경기의 규정을 모를리 없는 김보름, 박지우가
노선영 선수가 뒤처진다고 그냥 가버린 것은 변함이 없다.
이건 움직일 수 없는, 변하지 않는 명백한 진실이다.
잘잘못은 차차 알아서 가릴 일이겠지만
'팀'이 아닌 '개인'으로 '팀경기'를 치룬 당신네들은
국민들의 따끔한 훈계에 머리숙여 사죄하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