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첫 2월 예상치 보니..1월 3%에서 10배 '껑충' 제도 개선에 홍보효과 덕분..1월 월급지급도 요인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률이 이달 말 35%를 넘어설 것이라는 첫 공식 전망을 내놨다. 3%에 머물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한달 만에 10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상당수 근로자가 1월 급여를 수령한 상황도 신청률을 높인 요인이다. 일자리 자금은 1월 지급한 월급을 심사해 2월부터 지급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신청률이 더 오를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1월10~19일 소상공인 6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4%가 '일자리 자금을 신청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