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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27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녹두
추천 : 1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1 01:57:50
좀 그렇다~
오빠랑 나랑 사귀었던게 뭐였는지 싶은듯해~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이렇게 친구와 술한잔하며 아무생각없이.아무문제가 없다는듯이 이렇게 잠에 들 수는 있겠지만~ 
내일밤 울며 잠들지도모르는일이겠지만 

내가 오빠한테 소중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싶었었어 오빠를만나는동안, 그리고 오빠가 나를 속상하게 했었을때도 말이야

오빠한테는 내가 많이소중하지않았을거같다고 생각이들어!  물론 오빠가 어떻게생각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드는 생각은 그래 ㅎㅎ

오빠가 날 위로해주고 달래주기를 바라는 순간이 
나도 그래도 여자인데 있지않았을까, 필요하지않았을까~ 

오빠는 뭐가그렇게힘들었나싶어 ..~ 

오빠가 이번에 나와 헤어지고 생각을 깊이 해볼수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 . 

오빠가 나한테 그만만나자고 하고서 나는 오빠를 발신차단, 카톡차단했어 !
오빠 후회를 듣고싶지않았나봐 우리가 일년넘게만나오면서 오빠는 뒤늦은 후회가 많았고, 나는 언제나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다시만나고가 반복됐어..! 

그래서 오빠가 그만만나자고 하고서의 생각을 내가 알수도 들을수도 없겠지만. 아니 혹은 아무말도 나에게 메세지를 남기지 않았을 수도있겠지만 

ㅎㅎ
오빠도 이제 뒤늦은 후회는 아마 마지막이지않을까싶어~ 
잘가! 오빠가 말한대로 각자 잘살자 ! 

우리서로가 어느 누군가에게는 정말 좋은사람일수도 있겠지! 다만 우리서로가 아니었을수도 있는거야 

안녕! 나도 잘 이겨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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