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이명박 자택]
이명박
-오늘 아침 공지사항을 전달하겠다.
-검찰이 뭘하든 나는 두려움이 없다.
-다들 꿋꿋하게 임하라.
비서1
-넵!
비서3
-넵.
이명박
-?
-한놈은 어디갔나
비서1
-검찰에 소환되서 증언하러 갔습니다.
이명박
-올때가 됐잖아
비서3
-그게.. 연락이 안됩니다.
비서4
-ㅋ... 큰일입니다 가카!!
-티 티비를 보십쇼!
[뉴스]
비서2
-네. 이명박이 개개끼구요
-다스는 명박이 꺼구요
-제가 그때 구라 친거에요
-제발 살려주세요
이명박
-ㅂㄷㅂㄷ
-이런 나쁜 배신자!!
비서1
-어떻게 검찰 조사만 받으면 동료들이 잠수를 타다가 저렇게 인터뷰로 뒤통수를 치는지!!
비서3
-저흰 배신하지 않습니다!!
이명박
-그래. 4호는 어디갔나?
비서1
-방금 검찰에 불려갔습니다.
[뉴스]
비서4
-이명박이 다 시킨거에요.
이런 현상의 이유
정두언(한때 이재오와 함께 좌청룡 우백호를 찍던 친이계 최고 실세)
-이명박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에게 누가 충성을 바칩니까?
수사받은 측근
-검찰이 이미 다 알고 있어서(김희중, 김백준이 배신한터라 이미 다 까발려짐)
-가서 쇼해봐야 소용없어여
-저라도 다 털어놔야 살죠.
김희중(이명박의 지갑. 진정한 충복이라 불리던 15년 심복)
-내가 저축은행 비리 뒤집어쓰고 2년 사는동안 꺼내줄줄 알았는데 내버려두고
-그 와중에 울 와이프는 생활고로 자.살해서 귀휴 받고 나와서 장례치르는데
-주군이라는 인간이 직접 오긴 커녕 화환하나 안보내고
-사람 없는 장례식장에서 내가 무슨 생각이 들었겠나....!
특별출연 게스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118818)
홍준표(2017년 5월 3일 어록)
-원래 이명박 대통령 시켜준게 나예요
-보세요. 당시 BBK 누가 무마시켰어. 내가 막아줬다고
-그래서 대통령 시켜준건데, 그럼 나 장관이라도 해줘야 될거아냐
-근데 누가 가서 [홍준표 법무부 장관하면 이상득 잡고 난리쳐서 안된다. 절대 안된다.]
-그래서 날 안시켜주더라고?
-개 배은망덕아냐 그래서 한판 붙었어요
-아주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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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명박이가 배은망덕인건 잘 알겠고 홍발정도 심문해야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