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이전에도 글 하나를 올렸었는대,
그때는 여친이 부모님을 만나는걸 꺼려해서 졸업축하를 몰래 불러서 해주는 거였습니다.
꺼리는건 저도 이해합니다. 많이 불편하겠죠.
하지만 정해진 결론은
제 졸업식에는 안옵니다. 물론 부모님과 식사하고 난 후에 만나기는 하지만 안온다고 합니다.
불편한건 이해해서 식사를 같이 안하는거 그리고 몰래 불러서 축하해주는거 까진 이해하지만
아에 오지않는거 조금 서운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제 스스로 쫌생이 같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