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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가씨 방광을 살려드림ㅋ
게시물ID : freeboard_1427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규지지
추천 : 2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4 05:09:32
때는 3일 2차 청와대행진 중 저와 고딩동창둘은 경복궁역사거리에서 부터 올라가고 있었어요. 
친구1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H 커피점 화장실로 가자했죠. 친구2와 저도 볼일 보자고 들어갔어요.
여자화장실이  있는 2 층으로 올라가던중 기다리는 인원이 1층까지 거의 줄서 있는걸 발견.  다른 곳으로 찾자고 발길을 돌렸어요. 
세련된 아가씨 한분이 올라오시며 화장실 없냐고 물으시길래 여기 줄이 너무 길어서 우린 나간다. 하며 매장을 나섰죠. 그 아가씨 정말 급해보였어요. 다행히 제가 그 쪽을 좀 자주 다녔던지라 아주 유명한 규모있는 삼계탕집을 가리키며 길건너 갈건데 아가씨도 같이 가자했어요. 혼자오셨는지 부지런히 저희 일행을 쫒아오시며 거기 화장실만 쓸수 있을까요? 를 걱정하셨죠. 인파를 가로 질러 조금 길 안쪽에 위치한 그곳에 도착하여  직원분께 화장실좀 써도 될까요?  여쭈니 혼쾌히 위치를 가르켜주셨어요. 
들어가니 칸도 넉넉했고 깨끗했고 줄도 없었어요. 급해보이는 아가씨를 들여보내고 저도 그 다음 빈곳 들어갔다 나와 손을 씻을 때 그 아가씨 세상 편안한 웃음지으시며 저 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시며 초코바도 주셨어요.ㅋ  
그 삼계탕집 관광객들에 유명해서 항상 버스가 줄서 있는 곳인데 인심도 좋은 곳이더군요. 덕분에 이쁜 아가씨도 도와줄 수 있었고... 음 ... 결론은 바끄네는 즉각 하야하여 지은 죄만큼 법의 심판을 받으라! ! !  새누리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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