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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27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ma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1 14:28:12
안녕하세요. 25살 오징어에요.
요즘들어 제 대화기술(?)에 관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상대방이 할 말이 없게끔 말을 하는 느낌이에요.
카톡으로 하면 확실히 더 그런 느낌입니다.
대화를 한 게 아니고 혼자 떠들었구나 싶어요.
그냥 말을 내뱉어놓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문제는 말 하는 당시에는 그걸 잘 모른다는 거에요.
장난치면서 재밌을 것 같아서 보낸 말이 나중에 보면
할 말이 없게끔 한 것 같고...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을 때도 그렇고..
한번 고민하기 시작하니까 자꾸 이런 쪽으로 강박(?)
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나는 할말이 없게 말하나봐ㅠㅠ 대화기술이 부족한 것 같아...
스스로의 생각에 세뇌가 될 것 같아요.
분명 재미있게 술술 대화가 잘 될 때도 있는데..
요즘엔 그게 상대방이 잘 맞춰줘서 그런 걸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재미있다는 말도 듣고 친구랑 장난도 잘 치고 개드립도 잘 치는데 ... 어떤 점이 문제인 걸까요?
혹시 주변 친구중에 할 말이 없게 말을 하는 사람 알고
계신가요? ㅠㅠ특징이..어떤지 알고계시나요?
어떨 때 할 말이 없는지..
좋은 대화를 하려면 어떤 점을 명심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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