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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1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희희흰둥
추천 : 17
조회수 : 25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2/24 01:25:54
거의 3년전 구남친과 이별로 힘들었는데
자존감후려치기 등등...
3년의 공백동안 저 자신을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여행도 가고 스스로 취미도하고 그랬더니
이직한 회사에 괜찮은 대리님이 계신거에요???!!
거의 4개월 동안 지켜보고 제가 번호를 드렸는데
네... 사귑니다!!! 사귀어요 ㅠㅠ
세상에 이렇게 다정한남자가 있다니 몰랐어요.
항상 차문열어주고 안쪽으로걷게하고 문도 다 먼저 열어주고
명절에 데이트해야되는데 갑자기 생리터져서 (생리통심해요 ㅠ)
갑자기 집앞이라고 오설록 티세트랑 케이크 들고와서
차마시는게 아픈데 좋다면서 쑥쓰럽게 주고 가고
배아픈거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아프면 항상 괜찮냐고 묻고
배려해주고 사랑해주고 존중해준다는 연애가 이런건지
몰랐어요 ㅠ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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