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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27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nJra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1 18:09:47
요리를 하겠다고 난장판을 쳐놨기에 설거지 좀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직 엄마도 안왔는데 왜 하냐고 짜증을 내더라
결국 설거지를 했는데 정확히 자기가 먹은 것만 해놨다
같이 먹은 반찬들 설거지같은 건 해놓지도 않았다
일본에 다녀왔다
지가 좋아하는 만화 피규어를 사달라기에 그 만화 캐릭터 상품을 사갔다
그랬더니 저런 덕후같은 걸 어떻게 쓰냐고 던져버렸다
집에 들어왔다
부모님이 왜 이제서야 왔냐고 전화는 왜 안 받았냐고 하니까 문부터 닫는다
쟤한테서 언니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전에 화 한번 냈을 때 니년이 언니면 다냐고 한게 전부다
서울에서 살면서 조금조금 알바해서 저한테 오만원 주고 영화표 대신 결제해 주고 할 때는 사람 대접이나마 해주더니 이제는 사람으로 보기는 하나 모르겠다
집에 있을 때마다 얘는 우리집 사람들을 무시한다는게 느껴진다
우리가 하는 말은 하나도 귓등으로 안 듣는다
내 컴퓨터에 이상한 거 깔지말라니까 버럭 소리를 지른다
절이 중 싫어 하는게 너무나 느껴지는데 왜 저러나 모르겠다
여동생만 보면 우울해진다
힘들다
미쳐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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