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어느정도 지나서 서로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면 이런 얘기가 꼭 나오더라구요.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나?"
이런식으로 대화를 시작해서 계속 얘기를 나누다보면
"처음 봤을때 내 인상이 어땠어?" 이런식으로 묻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카페(혹은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생한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이 매너있어보여서 좋았어"
라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누가 음식 혹은 음료를 서빙해줄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계산하고 나갈 때 "수고하세요" 혹은 "잘 먹었습니다"
하는 편이거든요..정말 직원이 무례하거나 불친절하면 안할때도 있지만요..
사실 별 생각 안하고 습관처럼 하는 말인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혹시 첫만남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분을 만나셔서
매너있는 사람, 친절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으시면 시도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ㅎㅎ
물론 꼭 그럴때만 하는 것에서 끝나지않고 평소에도 계속 하게 되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