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에겐 3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떨어져있을땐 많이 보고싶고, 생각도하고 정말 건전한 만남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만나면 밖에서 돌아다닐땐 크게 생각 안들지만,
여친집이나 제 집에 둘이 있으면 계속 그런(19) 생각만 듭니다.
그럴때면 저는 저도모르게 막 스킨십을 하려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예전에는 그런식으로 하다가 거의 아기가 투정부리는 거처럼 목표(?)에 대한 것을 어필하여
관계를 맺은적이 많습니다..
그러고 나면 항상 후회를 합니다. 왜 그랬지, 혹시나 여친이 내가 이것때문에 만나는 걸로 오해하지 않을까 라고 걱정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만났을땐 정말 최면 걸다시피 해서 겨우겨우 참아서 최소한의 스킨십만 했습니다.
- 정리하자면(음슴체)
1. 여친과 떨어져있을땐 관계에 대한 생각이 안듦.
2. 여친과 같이 실내에 둘만 있으면 관계를 맺고싶다는 생각이 듦.
3. 물론 하고 싶지만 오랜만에 만날때마다 그러는 건 좀 아닌거 같아 참고 싶음.
4. 하지만 그것이 잘 안됨.
5. 다른 남자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함.
6. 여친과 있을때 그런 성적인 생각이 안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