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잊혀진 종목 돈 안되는 종목
메달 못 따는 종목에서 묵묵히 훈련 해온 사람들이 빛나던 올림픽 이였습니다.
보통은 참가 의의를 두고, 상위권 순위에 들어가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메달까지 따 주어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은 그냥 금메달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 혹은 그 사람들이 어떤 역경을 이겨내고, 또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닌 메달 인지가 제일 중요 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없다면 그냥 1등 일 뿐입니다. 메달이 빛나는 건 등수가 아니라, 삶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