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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2살에 학자금 대출 300만원 받았는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된 일 하나도 안하고 빈둥빈둥 철없이 놀다가 이제서야 조금 마음을 추스린거같아요. 저보다 더 많은 학자금 대출을 감당해야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저돈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해보지도 않고서 포기 먼저 했던거 같아요. 의욕도 없고 우울증도 심했고... 솔직히 혼자 뭔가를 해야된다는게 너무 겁나고 싫어서 피하려고만 했는데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서 철 좀 들려구요!!! 1년 안에 저돈을 갚는게 일단 제 목표에요!!! 부모님께 생활비도 드려야하고 저도 생활비도 있어야하니까 천천히 노력해서 갚아보려구요!!! 이런 제가 우스워보이겠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막 생각해서 쓴거라 글이 앞뒤가 안 맞을수도 있어요....헿 암튼 오유분들도 항상 파이팅 하세요!!!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