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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정치와 기초적 포괄주의
게시물ID : phil_14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공의경계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31 20:55:03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
 팀장은 팀원을 죄고,  팀원은 사석에서 팀장을 씹는다.
 팀장은 경영진의 도구로서 칼이요 방패다.
 팀원은 경영진에게 까지 소통할 수 없다.
 그렇게 직장은 굴러간다.

 통치구조는
 항상 중간단계가 있다.
 정치가  실패하면 중간단계에서
 일단 걸러진다.
 그래도 불만이 거세면,
 하부단계를 분열시키는 구조로 간다.
 댓글 부대도 동원하고,
 어버이연합같은 알바 부대도 동원한다.
 그리고 하부단계가 여러갈래로 찢어져
 서로 싸우게 만든다.
 이것이 독재적 정치의 통치방식이다.
 언론과 검경,  세무와 행정을 통해
 그렇게 만든다.
 이것도 미흡하면 외교까지 동원한다.
 국력의 낭비요,  역사의 퇴행이다.

 모든 것을 동시에 개선할 수는 없다.
 우선 순위에 의해 개선을 지향하는게 맞다.
 지배권력은 중산층을 팀장급으로 활용한다.
 이것이 중산층의 함정이다.
 워킹푸어는 잘못된 정치의 산물이다.
  모든 것은 밑에서 부터  나와야
  비로서 문제해결의 시작이 된다.
  중간에서,  위에서 나오는 것은
  부실공사다.

  밑,  즉 토대에서 구축할 것은
  범주적 통합이다.
  성이든,  국적이든,  지역이든,  연령이든
  보편적 가치의 평등을 일궈내야 한다.
  그래서 보편적 인권의 평등을
  우리는 먼저 탐험해야 한다.

  나는 이것을
  기초적 포괄주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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