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개월이 지났어요 어쩌면 그녀는 제 마음에서 멀어진거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녀가 제 마음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제가 아직 그녀를 잊지 못했나봐요
그녀는 그저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그녀는 친한누나가 아닌 이성으로 보입니다.
만나면 너무 좋아지니깐 스스로 그녀를 피해다닌적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 피하는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면서 그녀 잊을려고..
그래서 입대하면서 그녀를 지울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미친놈처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거절이라도 당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참고 기다리고 오래 기다려서 그녀가 다시 혼자가되면
그때 제게 기회를 갖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고백하지 못한 짝사랑으로 남기면서
동생으로 그녀를 지켜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