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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애인이 생겼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428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dub
추천 : 1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2 00:26:58
벌써 몇개월이 지났어요 
어쩌면 그녀는 제 마음에서 멀어진거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녀가 제 마음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제가 아직 그녀를 잊지 못했나봐요
그녀는 그저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그녀는 친한누나가 아닌 이성으로 보입니다.
만나면 너무 좋아지니깐 스스로 그녀를 피해다닌적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 피하는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면서 그녀 잊을려고..
그래서 입대하면서 그녀를 지울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미친놈처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거절이라도 당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참고 기다리고 오래 기다려서 그녀가 다시 혼자가되면
그때 제게 기회를 갖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고백하지 못한 짝사랑으로 남기면서
동생으로 그녀를 지켜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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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바닐라맛생수
2015-05-12 00:34:30추천 0
댓글 0개 ▲
2015-05-12 00:49:38추천 1
시간놓쳐 떠난,  버스 한대없는 버스정류장 공터에 손죽어라 흔들어도 버스 빠꾸 안합니다. 갈길가죠

참고 기다리고  오래 기달려서 그녀가 혼자가되면

아마 작성자 옆에는 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을 것입니다.
댓글 0개 ▲
익명aGhnZ
2015-05-12 00:50:08추천 0
제경험상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지금당장은 못잊고 힘들고 그럴것 같지만 지나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이미 애인이 있는분에게 고백이라...

앞으로 아에 안보실 생각이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적어도 누나 동생 사이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면 어차피 군대도

가신다니 잠시 접어두는게 나을걸 같은데요???

군복부 마칠때까지 연락이 유지되고 그때 그누나분이 혼자라면

그때 멋지게 다시 고백해보는건 어떨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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