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온라인은 엠파스 게임나라에서 오픈베타중입니다.) "40분동안 힘들여서 글썼는데 지우면 미워할꺼에요!!! :) 파병 바로가기(http://gamenara.empas.com/game-pub/doa/) 다소 허-_-;접한 글솜씨를 최대한 살려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엠파스에서 기나긴 클베를 마치고 파병(DOA)을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르는 FPS 온라인 게임이고, 시대는 베트남전입니다. 파병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일단 무료이면서 카운터스트라이크 같은 FPS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파병의 매력은 저사양에서도 돌아간다는 것인데요, 지포스2 정도면 끊김없이 원할한 플레이를 할 수가 있더군요. 또한 게임방법이 카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별다른 메뉴얼 없이도 금방 게임에 적응하기도 쉽습니다. 게임에는 경험치가 있는데, 많이 이기고 승률이 높을수록 이 경험치가 빨리 오릅니다. 이렇게 오른 경험치는 계급으로 나타나는데요, 이 계급은 레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게임에서 진영은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북베트남군(NVA)와 한국군(ROKA)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게임이 무료로 주어지는 무기로는 한국군은 M1카빈, 베트남에서는 SKS를 들고 있는데, 데미지나 명중률은 중간급인데, 단발이라는게 단점입니다. 다른 무기를 원한다면 무기를 구입해야 하는데요, 구입한 무기는 평생 가질수 있는것이 아니라, 플레이중 사망하거나 맵이 바뀌거나, 게임에 재접속을 하는 경우에 사라집니다. 무기를 구입하려면 돈이 필요한데요, 파병에서는 돈을 CP라고 부르며 초기에 주어지는 CP는 8만 CP입니다. 가장 비싼 총이 6000CP 이니 꽤 넉넉하게 주는 편이죠. 그리고 게임을 잘 못해서 돈을 잘 못버는 유저를 위해 1주일마다 지급되는 15000CP의 주급이 있습니다. 양진영의 대표적인 총기로는 베트남군의 AK47과 한국군의 M16a1을 꼽는데요, 게임상에서 AK47은 1800CP의 저렴한 가격과 빠른 연사력, 중간급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강력한 소총입니다. 이와 반대로 M16은 AK47보다 200CP가 싼 1600CP로 게임에서 가장 싼 소총입니다. M16은 반동이 심하고 연사력은 떨어지나 데미지가 강하고 명중률이 높습니다. 또한 XM라이플도 있는데요, M16의 데미지+명중률과 Ak의 빠른 연사력을 가지고 있지만 3500CP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는 각 진영마다 구입할수 있는 총기류가 한정되어 있었지만, 파병에서는 양 진영끼리의 총기류 구입 한정이 있지는 않습니다. 즉, 한국군이 AK소총을 들고 다닐수도 있고 NVA군이 M16을 들고 다닐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죠. 그리고 다른 무기르는 중화기(MG), 저격총, 샷건, SMG등의 다양한 총기를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격총과 샷건, 중화기는 게임에 어느정도 숙달된 유저가 다루어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합니다. 중화기는 많은 탄창과 빠른 연사속도,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명중률이 떨어지므로 지원화기나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해야 그 진가가 발휘되고, 샷건은 근접전에서 유리하고 원샷 원킬도 가능하나 탄창수가 적고 연사력이 별로이고, 원거리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로 돌격을 담당하는 유저가 사용하거나 1:1로 맞설수 있는 좁은 통로에서 유리합니다. 저격총은 원거리의 적을 한방에 보낼수가 있고, 파괴력과 명중률이 우수하나 근접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비싼 가격이 단점입니다. 게임에서 맵은 10여개 정도를 지원하고, 최대 24명이 난전을 벌일수 있지만, 일부 맵의 경우에는 한쪽 진영에만 유리한것이 단점이네요. 엠파스에서 우측상단의 "게임" 메뉴를 클릭하시면 엠파스 게임나라에서 "파병"을 선택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게임 설치파일은 100MB 정도이고요, 하드디스크 300MB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2 이상, 램은 256정도, 펜티엄3 800MHz 정도이면 그럭저럭 원활한 게임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