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측에서 벌써 반론 나왔습니다. 그런일 없다고 법적 대응고려한다고요. 이건은 일단 지켜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미투도 중요하지만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면 안되잖아요. 섣불리 색안경 쓰고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피해자가 있어 인터뷰를 하면 이에 대한 가해자로 지목된 이의 반론도 인터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관련해서 오배우측은 뉴스룸에서 어떠한 인터뷰 요청이 없었다고 합니다
균형잡힌 보도 잘~~ 봤구요
본건은 중립적 관망으로 보아야 할듯합니다
그때가서 욕을 해도 늦지 않구요

피해자가 얼굴 드러내면서 인터뷰하는 경우(서지현, 이윤택 피해자들, 신부에게 성폭행당한 신도)는 사실이었는데 이 경우는 얼굴이 안나와서 아직은 판단보류입니다.

미투가 마녀사냥 도구인가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대의에는 동의하지만
이런식으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일방의 주장을 근거로 단정 짓는건 반대합니다.
당사자가 시인을 하거나 법적 판단을 받기도 전에 일방의 주장을 근거로 사회적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논리에 절대 동의 못합니다.

믿고 거르는 메갈룸.
이미 탁모씨가 팩트체크없이 뉴스룸에 나왔을때부터 미투운동관련 보도는 JTBC발은 믿을수가 없음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615703

오달수가 1990년 기수
피해자라는 인간은 오달수를 4기수  선배라고 함. 그렇다면 1994년 기수.

그런데 연희단 패거리는 1993년에 서울로 이전했음
1993년 기수 이후로는 전부 서울에서 활동했다는 소리

그런데 4기수 후배가 오달수한테 부산 가마골 소극장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구요?
타임머신 타고 가셨나?

아무리 피해자 중심적으로 사고 해야 한다고 하지만, 과거 세모자 때 처럼 심지어 얼굴을 드러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믿기는 힘들거 같음.

숲속 친구들 되지 말고 지켜 봐야 겠네.

주병진사건이 떠오르네요. 미운 놈 엿먹어봐라 식으로 던지는 걸 방송이 여과없이 내보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남녀 관계란 걸 두부모 자르듯이 딱 잘라 재단하는 건 상당히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아주 노골적으로 대놓고 한 것들은 당연히 죄값을 받아야 겠지만, 그 게 아닌 경우에는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