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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2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프미남★
추천 : 6
조회수 : 30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2/10 22:25:38
안녕하세요 오유 시작한지 몇일 안된 남자입니다
전 스마트폰에 하이데어라는 어플에서 이야기토커로
실제경험담을 토대로 사연을 받아 편집해서 올려주고
있는데요 잼난이야기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이 사연은 제 하이데어 친구님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제목: 놀이공원
대구 우방랜드에서 알바했을때 겪은 일이다 내가 그만두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려 한다
우방랜드는 짓기 전 묘지들이 꽤나 많았다 그리고 한번은 우방랜드 정문옆에서 토막살인
시체도 발견된적이 있다
아무튼 나와 남자알바 한명은 우방랜드에 있는 부메랑이라는 열차를 운행하는 일을 맡았고
부메랑은 우방랜드 열차중 가장 무섭기로 소문날 정도의 스피드와 앞으로 한번 갔다 끝까지 올라가선 다시
뒤로 떨어지는 열차다
어느 저녁 손님이 뜸한 날...
사람이 하나둘 다~빠져나갔고 이제 놀이공원안에는 사람이 거의 안보일때 쯤이였다
마감을 할려고 남자알바는 정리를 하고있었고 난 문을 잠그려고 하는데 어느 여자손님이 나에게
"저...이거 꼭 한번 타보고 싶은데."
난 마감중이라 거절할려고 했지만 꼭 타보고 싶다는 말에 여자를 열차에 태우고 조정실로 갔다
안전바를 내렸고 다시나가 여자의 안전바를 확인하곤 다시들어가 출발 시켰다
그리고 잠시뒤...
열차가 도착했다 안전바 해제를 할려고 하는데 열차엔 안전바만 내려와있고 아무도 없던것이다
난...너무놀라 여자가 혹시라도 떨어졌나 싶어 주위를 허겁지겁 살피는데 남자알바가
"선배! 뭐찾으세요?? 아까부터??"
나에게 묻자 난 상황을 설명하고 난뒤 남자알바의 대답에 소름이 돋아버렸다 남자알바가 내게
"선배 왜그래요 무섭게 장난치지마요 난 선배가 아무도 안탔는데 안전바 확인 하길래 그 좌석에
문제가 있나하고 생각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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